마로 : 어떤 핀끝

2010.7.27


- 오히려 <인셉션>의 진정한 즐거움은 이중삼중 나선으로 겹쳐진 미로 속을 헤매는 기분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김도훈, cine21)
- 크리스토퍼 놀란은......엘리베이터가 없는 블록버스터를 만들었다. 우리가 할 일은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오르는 희열을 다시 탐미하는 것이다. (김도훈, cine21)

- 이 숲의 판타지를 동심의 구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어른들의 환상과 달리, 아이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지 않는다. 영화는 아이들이 그 좌절감을 끌어안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우리에게 고요히 일러준다. (남다은, 한겨레)

- 이 영화는, 그리고 이 학교는 길거리로 내쫓긴 소년의 주눅 든 뒷모습과 학교 안에서 떨고 있는 이 작은 소녀의 불안을 끝까지 붙잡아야 했다. (남다은, 한겨레)

- (위기철, <<우리 아빠, 숲의 거인>>에서 가족 모두 세탁기도, 아파트도, 냉장고도 다 필요 없다면서 숲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고 나서) 밥은 먹지?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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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2010/07/27 07:55 Trackback. :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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