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크리티시즘
New Criticism
193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쳐 미국에서 성행한, 작품 자체의 객관적 분석에 의한 문학비평 방법.
1941년에 랜섬의 동명(同名)의 평론집이 나온 이후 이 명칭이 굳어진 듯하다. C.브룩스워런·테이트블랙머·랜섬 등이 중심인물이며, 그들에게는 서로 다른 점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멀게는 콜리지, 가깝게는 T.S.엘리엇과 리처즈에 이어지는 사고방식으로, 문학을 윤리나 과학·역사 등에서 분리하여 작품 자체의 분석과 가치부여에 전념한다. 특히 언어에 대한 관심이 강하여 패러독스나 아이러니를 중시하고, 복잡한 의도가 숨어 있는 시편(詩篇)의 분석을 즐긴다.
《스와니 리뷰》 《캐년 리뷰》 등의 소문예지(小文藝誌)를 통해 급속하게 세력을 확대하였고, 현재는 대학에서 문학강좌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한국에 이 방법론이 도입된 것은 백철(白鐵)의 《I.A.리처즈씨와의 문학대화》(1958), 김용권(金容權)이 스톨만의 《뉴크리티시즘》(1959) 등을 번역한 데서 비롯된다. 또한 한국 고전문학에서는 정병욱(鄭炳昱)이 《쌍화점고》에서, 현대시에서는 김종길(金宗吉)이 《의미와 음악》 등에서 뉴크리티시즘을 적용하였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4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