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 어떤 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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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2 맹박스럽다

맹박스럽다


가벼운 깃털하나 주워다
진흙을 묻히고 짓이겨서는,
고 하얗고 가벼운 것을
끝내 무거운 벼랑 밑으로 밀어 버리는...

그런 짓을
바로 맹박스럽다...라고 해야겠지.
맹박스러운 일은 제발 그만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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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2010/03/02 19:27 Trackback. : Comment.